-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 기념행사 및 지역 민방위대장 교육
2008-09-30 17:13:49
영주시에서는 9월 30일(화) 오후 2시 시민회관에서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맞아 김주영 영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직장·지역민방위대장, 민방위대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이어서 오후3시부터 6시까지는 2008년도 지역민방위대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기념하여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이미지를 새롭게 다지는 등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 및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민방위 발전에 공이 많은 민간인 및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유공자 표창 수상자는 총 23명으로 노벨리스코리아(주) 직장민방위대장 이병두씨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영주1동 주민센터 박찬걸씨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휴천1동 9통 지역민방위대장 김진순씨가 도지사 표창을, 풍기읍 교촌1리 지역민방위대장 이인찬 외 19명이 영주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민방위대는 재난·재해와 위기상황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버팀목”이라고 전하고 “영주시 민방위시설 인프라 구축 및 민방위장비 확충을 통하여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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