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 공무원 1일 명예교사 체험
- 역사·문화, 담당업무 등 소개, 학생들과 대화도 가져
2008-09-25 09:00:17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9월 20일 동산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말까지 관내 초.중.고 15개 학교에 19회에 걸쳐 1일 명예교사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1일 명예교사 체험은 영주시청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게 되며, 각급 학교별로 1개반 또는 합동강의 등을 통해 영주의 역사,문화 등의 기본현황을 비롯하여 담당업무 소개, 공직경험담 및 지방화·세계화 시대에 고향 영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자 실무 경험을 통해 습득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현실감있게 이야기를 들려 주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공무원 1일 명예교사 체험을 통해 미래국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지방행정과 고향 영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장래 지역사회 및 국가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교육특구 도시로서의 필요한 시책 발굴 및 학생들을 위한 눈높이 행정이 무엇인가를 깨닫게 되는 1석3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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