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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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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하는 영주

영주시, 새 차량번호판(8자리) 변경…‘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2019-06-21 16:01:50

 


경북 영주시는 9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변경에 따른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부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됨에 따라 차량번호 인식 시스템을 이용한 사업장에서 오는 7월까지 업데이트를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신규 번호판은 흰색 페인트식 번호판 반사 필름식 번호판 2가지 방식으로 소유자가 선택할 수 있다. 야간에도 번호판 식별이 용이하도록 제작된 반사 필름식 번호판은 태극문양, 축약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다.

 

시는 번호판체계 변경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방범카메라와 주차단속카메라, 공공·민간주차장, 아파트 출입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운영되고 있는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 독려에 나섰다.

 

또한 홍보 전단지를 제작해 오는 7월말까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업데이트가 완료 될 수 있도록 아파트 및 민간 주차장 등에 배포하고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업데이트 착수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원종철 교통행정과장은 자동차 번호판 변경 시행 전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민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번호판 체계 도입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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