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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AI․구제역 제로화’ 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
질병예방 최우선 과제는 ‘평시방역 강화’ 강조
2017-05-10 13:19:36



영주시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AI․구제역 등 악성 질병예방을 위해 축산농가 방역체계 강화를 위한 농가 소독시설 설치 지원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전국으로 퍼지며 축산 농가들을 불안하게 했던 AI․구제역을 막아내고 청정 영주축산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개별 농가의 평시방역이 큰 역할을 했다.

시는 올해도 평시방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34호에 7200만원을 지원해 소독시설을 설치․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지원대상은 대규모 농가 1개소, 중규모 농가 5개소, 소규모 농가 28개소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규모시설 6개소를 비롯해 223개소의 축산농가에 소속시설 설치․지원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통해 가축질병 발생 초기부터 개별농가에서 신속한 차단방역 조치를 통해 질병 없는 청정 영주축산을 실현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방역은 농가가 직접 하는 것이지 정부가 해주는 것은 아니다. 평시 방역이 잘되어야만 유사시에도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다”며, “영주시 모든 축산농가에 소독시설 설치로 방역 소독을 일상화해 가축질병 없는 청정영주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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