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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예비귀농과정 1기 25명 교육 착착 진행
2016-06-23 09:29:26



  영주시 소백산드림타운이 영주시 귀농 홍보의 메카가 되고 있다. 소백산드림타운에는 지난 13일 입교식을 가진 귀농과정 1기생 25명이 3개월 과정 교육을 받고 있으며,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는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이 곳에 머물며 영주 알리기 투어 프로그램(2박 3일)에 참가한다.

  이번 투어 행사는 지난 10일(금)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 개관되면서 영주시와 삼성SDI 울산사업장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루어지는 첫 번째 행사다.

  시는 삼성SDI 울산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귀농정책 소개, 선배 귀농인의 사례 및 농장체험, 영주 주요문화 관광지 견학, 선진 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업기술센터 및 과수시험장 견학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주시가 귀농귀촌 1승지라 점을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농업기술센터와 시설 재배 현장 견학, 선배 귀농인 농장 방문 둘째 날은 영주시 귀농귀촌 정책 및 농업 동향 소개, 과수시험장 견학 및 저녁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의 장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콩세계과학관 및 천년고찰 부석사를 견학하게 된다.  

  한편 다양한 지역에서 온 귀농과정(3개월) 교육생 25명이 지난 13일에 입교식을 갖고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 체류하며 귀농교육을 받고 있다.

  주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육을 받으며, 이론 교육, 영농에 꼭 필요한 농기계 교육, 세대별 분양받은 텃밭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직접 농작물을 재배해 볼 수 있는 체험 교육, 귀농인의 농장 방문, 주요관광지 투어 등 다양하고 알차게 진행되고 있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은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영주 아지동에 부지 29,900㎡에 체류형 주택 30가구(원룸형 18, 투룸형 12), 교육관, 농기계보관소 1동, 퇴비장 1동, 하우스 3동, 텃밭 30개를 갖추고 지난 10일(금)에 개관하였으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교육과 귀농귀촌 정책 정보 및 농촌생활의 꿀팁을 제공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교육과정은 귀촌과정(1박 2일, 2박3일, 1주, 2주), 귀농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016년에는 귀농 3개월 과정 1(6~8월)·2(9~11월)기만 시범 운영되고 2017년부터는 3월부터 귀촌과정과 귀농 3개월과 10개월 과정을 정상 운영하며, 입교 신청은 연중 접수를 받고 있다. 

  영주시는 숙박이 가능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을 활용하여 대기업 퇴직예정자뿐만 아니라 대도시 예비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투어 행사 및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 인구 증가는 물론 후계 농업 인력 양성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정과수과 054)639-7324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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