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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대학생봉사단"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어려운 농가에 농촌일손돕기 나서
2016-06-22 09:35:13


 
 

  지난 18일(토) 부석면 노곡2리, 우곡리 일대 저소득 농가에서 영주시 대학생봉사단 45명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영주시 대학생 봉사단은 관내 대학교(동양대학교,경북전문대)에 다니는 학생들로 지난 4월 7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영순)와 MOU를 맺고 필요한 곳에 지원을 해오고 있다.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은 더운 날씨에 고추 수확, 호박순 따기, 잡초제거 등을 농민과 함께하며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농가주는 “학생들이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할텐데 시간을 내서 농촌 일손돕기를 나서는 것은 배우는 것만큼 현장의 어려움을 같이 공감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선비도시에 맞는 인성교육”이라며 고마움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학생은 “우리 농산물의 귀중함과 농부의 마음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주시 대학생봉사단은 우리지역의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지역의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자원봉사자로서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여 왔다.

  지난 2015년에는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과 매년 개최하는 소백산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와 지역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이끄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여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지난 4월 7일 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동양대학교,경북전문대학교 간 MOU 체결 후 창구를 일원화 하여 필요한 곳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권영순 센터장은“우리 지역의 어려운 농가의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대학생자원봉사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자원봉사활성화를 통해 찾아가는 나눔 봉사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하였다.

  문의사항은 자치안전국 새마을인재양성과 054) 639-6533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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