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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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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로 노동력 절감
2016-03-30 08:09:38


영주시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잦은 기상이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고추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농업인 자립기반 유지를 위해 고추 비가림 재배 시설을 지원한다.

 

고추비가림 재배의 특징은 일반 노지재배 보다 2배 이상 생산량이 많고 빗물에 의하여 전파되는 탄저병 예방과 각종 병해충 피해율과 농약 살포 횟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어 농작업이 편리한 장점이 있다.

 

영주시는 지난 해 8,980의 고추비가림 재배시설을 지원한 데 이어 금년에는 사업비 146백만원으로 10농가, 7,320를 지원하며 보조금 지원 비율은 보조금 50%, 융자 30%, 자부담 20% 이다.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 농업인, 농업법인 이 원예특작시설 내재해형 기준의 지역별 내재해 설계기준(영주시 적설기준 28cm 이상, 풍속 32m/s)에 적합한 시설로 설치하고자 하는 경우에 지원된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시장개방에 대비하여 국산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생산기반 확충과 자립기반 유지를 위해 고추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며 품질고급화와 농가소득증대를 고려한 새로운 소득 작목 육성에도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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