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에서는 정부의 금연정책 강화에 따라 시청산하 청사에 금연구역 안내판을 설치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국민건강증진법이 강화되어 모든 음식점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되었으며 담뱃값이 크게 인상되는 등 사회적으로 금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사, 읍․면․동, 보건소 등 공공청사 50개소에 금연안내판을 설치하여 홍보를 강화하고 금연구역 조기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협조하여 금연지도원 4명을 위촉하였으며 4월 25일까지 음식점, 게임업소 등 공중이용시설 1,900여 개소를 방문하여 금연구역을 적극 홍보하고, 공중이용시설내 흡연 없는 깨끗한 영주시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전문 금연상담사를 2명 배치하여 금연상담, 일산화탄소측정, 금연약품처방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생각은 있으나 망설이고 있는 분들은 보건소 금연상담실(☎639-6790)을 적극 활용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금연을 꼭 실천하시길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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