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부석면(면장 장관식)과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무영)에서는 지난 1월 영화 상영에 이어, 3월11일(금) 14시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문화 소외계층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을 운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은 영화 관람을 접할 기회가 드물고 농사일에 바쁜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석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부석면 농민회에서 적극 노력하여 지역주민 200여명에게 어려웠던 지난날을 되새겨보고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상영 영화는 1,270만 관객에 빛나는 최동훈 감독의“암살”로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등이 출연하여 1933년 일제강점기 시절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친일파 암살 작전을 다룬 작품으로 2015년 7월 개봉작이다.

김무영 주민자치위원장은“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이 힘든 농사일과 외로움에 지쳐있는 농촌 어르신들에게 작은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