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6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남서울웨딩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내빈, 후원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드림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부 식전행사와 2부 아동참여 행사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후원단체인 영주이웃사랑 회원에 감사패 전달, 그리고 모범 아동에 대한 표창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이 참여한 드림 오케스트라 공연도 가졌다.

  2부 행사에서는 ‘우리는 댄스 퀸’ 방송댄스, 수화공연, 동시낭송 등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뽐내기도 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레크이션 시간에는 가족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백색소폰 앙상블’에서  색소폰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달구었다.

  영주시드림스타트는 2007년 보건복지부 시범지역으로  경북 최초로 선정되어 2012년 부터는 시전역으로 확대하였으며,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양육 4개영역에 4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저소득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여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054)639-6372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