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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 “지심마을” 경사났네.
2015-11-23 15:06:25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1.17(화) 평은면 지곡1리(지심마을)에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주민들이 이를 축하 하는 마을 잔치를 열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으로 지심마을 주민들은 편리하고 안전한 청정연료를 취사 및 난방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도시가스가 보급되지 않는 농촌지역에 불필요하게 LNG배관설비를 하지 않고 LPG소형 저장탱크를 설치해 그 지역에 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내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510백만원(국비187, 도비45, 시비227, 자부담 51)이 투입되었으며 금년 4월에 주민설명회를 거쳐 6월에 한국LP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8월 공사를 착수하여 약 3개월에 거쳐 공사를 실시하여 완공된 것이다.

  평은면 지곡1리“지심마을”은 현재 50가구13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LPG배관망을 구축하므로써 기존 20㎏ 용량의 LP가스용기를 배달시켜 사용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도시가스와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등유보일러 대비 난방비도 크게 절감된다.
 
  지심마을 이장(강주성)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농촌에서도 도시가스처럼 경제적인 청정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크게 환영하였다.

  영주시 경제활성화실장(김제선)은『농촌 인구가 점차 노령화되어 가기 때문에 취사 및 난방 연료가 값싸고 편리한 연료로 대체 되어야 하며 농어촌 LPG배관망 구축사업은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줘야 할 사업』이라며 「LPG배관망 확대를 위한 정부 예산 증액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경제활성화실 054)639-6132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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