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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은면 가시박 제거 및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실시
평은면 새마을지도자 생태교란 가시박 제거와 기초질서 확립에 앞장
2015-09-01 09:07:58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권오삼, 권명주) 회원 20여명은 8월 28일 오전 6시부터 관내 송야천변(오운1,2리 구간)에서 생태교란 야생식물인 가시박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북미산 외래종 가시박은 생육 절정기인 한여름에는 하루 30cm 이상 자라고 식물은 물론, 높은 나무까지 기어올라 광합성을 차단하고 고사시킨다. 또한 식물을 죽이는 제초성분까지 분비하여 토착식물의 생육을 억제하고 수변의 식생을 파괴하며 농경지에 착색할 경우 작물의 생산성을 떨어뜨린다.

  이에 평은면에서는 6월과 7월에 이어 이번에도 생태계보전과 농작물 보호를 위해 가시박 줄기의 30cm이하를 예초하거나 유모를 아예 뽑아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시박 완전 박멸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평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권오삼 회장은 "생태교란 야생식물 제거작업을 통하여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리 고유의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보존하도록 회원들이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가시박 제거작업 후 평은면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은 평은면 예고개 일원에서 선진문화 시민의식을 생활 속에 정착시키고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앞장서는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도 실시하였다.

문의처는 평은면 639-748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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