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뉴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적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시와 자매도시인 중국 안휘성 박주시를 방문한다.
영주시국제교류협회 김진영회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번 연수단은 관내 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17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연수는 8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박주시의 제일중학교를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합동수업, 음식교류(떡복이, 만두만들기 등), 전통문화 발표의 시간 등 교류활동을 갖게 되며, 중국 최대의 약재도시이며 화타, 조조의 고향인 박주시의 문화탐방 및 산업시찰의 시간도 가지게 된다.
또한, 박주시 제일중학교에서 우리시의 선영여자고등학교와 박주시 제일중학교, 영주고등학교와 박주시 제일중학교의 학교 간 교류의향서 체결식도 가지게 된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이 중국 박주시와 우리시 양 도시 간 청소년 우호증진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국제화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 054-639-6283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