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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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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보는영주

멸강나방 발생 예찰 및 방제 관리 철저
2015-07-15 15:57:17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에서는 고품질 영주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병해충 예찰결과 비래해충인 멸강나방이 관내에 발생해신속한 초기방제 요청을 농가에 전달했다.



 멸강나방은 5월 하순~ 6월중순경 중국에서 저기압 통과 시 날아오는 해충으로 성충이 산란을 해 유충으로 피해를 주는데 4령 이후에는 야행성으로 변하여 옥수수, 귀리 , 조, 벼, 등 벼과 식물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발생 즉시 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어 멸강나방 발생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므로 농가에서는 해당작물을 중심으로 자주 관찰하여 유충이 보이면 즉시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특히 멸강나방 유충은 옥수수 잎을 먹어 치운 후 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활동함에 따라 옥수수, 수단그라스, 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들은 초기 방제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실정이다. 또한 초지(과수원 예정지)에서 길게 자란 벼과 목초의 경우에는 예취 후 적용약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당부 하였다.


앞으로도 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 및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기술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연구개발과(054-639-7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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