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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메르스 조기 극복 유관기관과 총력전
공공기관 실무자회의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 시책 설명회 개최
2015-07-01 17:31:32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공공기관,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주시는 6월 30일 오전 10시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공공기관·단체 실무자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침체 상황을 공유함과 동시에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시의 홍보·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이용 및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네 식당 이용 및 지역 제품 구매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동센터와 경북신용보증재단 영주지점에서 참여하여 정부에서 시행 중인 메르스 피해 특별 지원시책에 대한 설명회를 열어 자금지원과 특례보증제도 등을 안내하고 1대 1 현장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원대상자들이 보다 빠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메르스가 진정세로 돌아서고 있지만 아직도 지역경제가 침체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과 함께 힘을 합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메르스 여파에 대응해 지난 26일 전통시장 이용촉진 캠페인 전개한 바 있으며, 전통시장 이용의 날을 월 2회로 확대, 시청 구내식당 휴무, 온누리상품권 구매 촉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자금 지원 확대 홍보 강화, 지역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홍보 등으로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단기적 대책과 메르스 진정 국면 시에는 공무원 하계휴가 조기 사용 및 지역에서 휴가 보내기 운동 전개,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 활동 등 단계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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