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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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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보험료 80% 지원되는 농작물재해보험으로 자연재해 대비하세요
2015-06-29 17:28:28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 제고를 위한 홍보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6. 13일 내린 우박으로 영주시는 705ha에 이르는 재난 수준의 피해를 보았으나, 주 피해작물인 과수농가의 재해보험 가입률은 54%를 밑도는 수준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농민교육, 리후렛, 언론보도 등 각종 수단으로 홍보하였지만, 보험가입률은 저조한 실정으로 금번 우박피해를 통해 보험가입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주산지 작목반 및 전업농을 대상으로 상품개선 사항을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농민 밀착 홍보를 강화하고, 농업인을 직접 접촉하는 읍면동 및 농협직원의 사업추진 의지를 제고하기 위하여 개별 품목별 상품내용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상청 예보센터에 따르면 올 여름은 엘니뇨 등에 따라 슈퍼태풍 발생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보 되었고, 실제로 전 세계적으로 태풍,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므로 농가의 보험 가입은 필수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는 언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농민들에게 있어 보험은 특히 더 필요하다며, 이번에 내린 우박과 앞으로 발생할 태풍, 집중호우를 생각하면 그와 같은 피해를 또다시 겪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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