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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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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의 안전 안심 농업 농촌 서포터즈 육성
2015 농촌사랑 소비자교육
2015-06-26 15:59:12

영주시에서는 먹거리의 안전·안심 “아는 것이 힘 ”! 농업·농촌 서포터즈 육성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농촌사랑 소비자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12월 까지 매월 1회  실시할 예정이다.




농촌사랑 소비자교육 4회차인 6월 18일 교육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우유를 활용한 가공실습을 하게 된다. 지역 낙농가인 상망동 호수목장에서 소비자 30여명과 함께 지역 낙농현황과 우유발효식품인 치즈의 역사에 대한 소개를 받고, 모짜렐라 치즈를 활용한 피자, 카프레제, 샐러드, 치즈부침개를 실습할 예정이다.


우유에는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등 고른 영양성분이 함유되어 있고, 특히 우유에 함유되어 있는 락토페린은 항바이러스, 항균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여주고 호흡기 질환 및 감기예방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국내 현재 낙농가는 5,690호로 430천두를 키우고 있으며 국내 우유 자급율은 약62%정도로 국민 1인당 우유소비량(백색시유 기준)은 년 약 27kg 이다.


우리 영주시는 낙농가 18호가 있으며, 1200두를 사육하고 있고 그중 착유두수는 14호 500두로 연간 5,500톤 정도 생산하고 있고, 두당 산유량이 평균 30kg 으로 연간 10,000kg 내외를 생산하고 있다.


우유가 면역기능에 탁월한 효과를 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됨에도 소비량이 점차 줄어드는 추세가 있어 년 중 휴가가 없는 낙농가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낙농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1차 생산에서 2차 가공 뿐 아니라 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6차 산업으로서의 발돋움이 필요하며,


상망동 호수목장은 2015년 농촌교육농장 선정되어 우유의 가공체험장을 설비하고 소비자와 어우러지는 팜파티 행사를 구상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처: 농촌지도과(054-639-7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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