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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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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영주시, 평은면사무소 직원 등 농촌일손돕기 실시
2015-06-23 11:20:45

영주시 평은면 사무소(면장 정기대)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8일 면사무소 직원 및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함께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은면사무소 직원 등 20명이 참가해 질병과 고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은리 강치원씨 농가 0.4ha에 사과 열매솎기를 실시했다.
 

이 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일손 돕기는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체험하면서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서 서투른 솜씨지만 작은 보탬이라도 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작업을 했다. 열매 솎기 작업이 잘 마무리 된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질병으로 사과나무 열매 솎기 작업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치원 농장주는“과수원 면적이 넓고 일손이 부족해 애가 탔었는데 면사무소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작업을 해 주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고 올 한해 사과 농사는 큰 수확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기대 평은면장은“농촌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을 섬기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농번기에 일손부족을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어서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관내 일손부족 농가를 수시로 파악하여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평은면사무소(054-639-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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