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봉현면사무소(면장 이진원)는 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돕기에 나섰다.



 
05월 22일(금) 봉현면사무소 직원들은 본연의 업무가 바쁜 가운데에서도 큰 버드나무로 유명한 봉현면 유전리 버드래이 마을의 과수 농가를 찾아 열매솎기 작업을 도왔다.


 투병 중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통해 애타는 농심을 위로하였다. 유전2리 김충현 이장은 “면직원들이 찾아와 작업을 도와주고 있어 정말 고맙다“며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직접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이 있었으며, 오늘 우리들의 정성으로 과수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봉현면장(이진원)은 일손돕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봉사정신을 함양시키고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관내 일손 부족으로 애로사항을 겪는 농가를 수시로 파악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의처: 봉현면사무소(054-639-7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