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천3동 분회경로당 대영중학교 자매결연식
- 세대간의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2015-04-30 02:51:42
영주시 휴천3동(동장 장순희)은 지난 27일(월) 오후4시30분 휴천3동분회경로당에서 회원 60명과 대영중학교 교사 및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천3동 분회경로당과 대영중학교가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14년 10월 경상북도 할매·할배의 날이 선포 및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세대간 단절에서 벗어나 의식, 문화 등에 관심을 갖고 상호 교류함과 아울러 할매·할배의 날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어른을 공경하고 청소년을 사랑하는 세대가 함께라는 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협약식을 계기로 휴천3동 경로당 회원들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소년들의 안정된 정서함양에 기여하고, 학생들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간 소통과 사랑을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결연식을 계기로 대영중학교와 경로당은 분기별 1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서 말벗되어주기, 봉사활동, 소백산자락길 걷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세대간의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문의처: 휴천3동(054-639-7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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