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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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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농한기 임야 낙엽채취로 꿩먹고, 알먹고
2015-04-21 22:43:09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농한기 유휴 노동력을 이용하여 마을 주변 임야에 쌓인 낙엽 등을 채취하여 양질의 산림부산물을 퇴비화 함으로써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토양미생물의 활력을 촉진하여 친환경농업의 실천기반을 조성해 나가는 『산림부산물 퇴비생산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사업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개별농가에 톤당 2만원씩 159백만원을 지원하며, 마을간 경쟁심을 유발하기 위해 최우수마을 5백만원, 우수마을 3백만원, 장려마을 두 곳에 각각 2백만원씩 우수마을 네 곳을 선정하여 12백만원의 마을별 상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참여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는 10개면․동 15개 마을 172농가가 참여하여 퇴비더미 부피를 측정하여 이물질 혼입율, 부숙도를 적용하여 총7,962톤을 생산하였으며 생산효과를 톤당 170천원으로 환산하였을 경우 총 1,354백만원의 친환경퇴비 생산효과를 이루었다. 
 

이 사업은 참여농가가 매년 점차 늘어나고 있고, 봄철 산불발생요인 사전제거를 통한 산불예방효과와 산림자원을 이용한 퇴비생산으로 농가의 생산비 절감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가져오므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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