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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주의보 발령
2015-04-14 22:17:15

올해 첫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4월 7일 광주지역에서 확인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이에 영주시보건소에서는 시민들에게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내로 전파되는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고열, 두통 및 의식장애, 경련,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망률이 높고, 회복되더라도 신경계 합병증 발생 비율이 높은 질병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며, 불가피한 야외 활동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착용을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만 12세 아동은 표준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금년에도 보건소에서는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하수구 및 물웅덩이 등 취약지를 위주로 방역소독을 실시, 모기 방제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문의처: 건강관리과(054-639-6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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