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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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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육묘공장 가격안정으로 농업인의 신뢰높인다
2015-04-09 21:14:46

영주시 육묘공장협의회에서는 농가에 공급하고 있는 모판의 농업인 공급가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관내 육묘공장 8개업체 대표들이 모여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벼 육묘공장은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손 부족을 완화하고 육묘에서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체계를 마련, 쌀 생산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기위한 사업으로 1998년부터 2014년까지 들녘단위 대형 육묘공장(588㎡) 8개소가 설치되어 건전한 묘를 생산, 공급함으로서 농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육묘공장의 모판 농가공급가격은 상토종자가격, 모판비, 인건비, 관리비, 감가상각비를 근거로 산출하며, 육묘공장 대표들은 인건비 상승과 소형육묘공장 설치로 년간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어 가격인상 요인이 발생되고 있으나, 소규모 농가에서 구입하는 육묘가격의 상승은 농가부담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어 지난해와 동일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협의하였다.


영주시는 지속적으로 고령화와 농촌인력 부족, 농자재가격 상승 등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소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쌀 생산농가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하고 고품질쌀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저비용 고품질 쌀 생산 시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총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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