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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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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교통환경개선 범시민대회 개최
내가 바로하면 교통문화 개선될 수 있다
2015-03-26 17:18:08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2015. 3. 28(토) 오전10시에 2,000여 명이  영주초등학교에 모여 “기본이 바로서는 영주”의 핵심과제인 「교통환경개선 범시민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로 장애가 된 회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협회영주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보행 및 통행약자들의 교통환경 현주소가 어디까지 왔는지를 점검해 보고 개선하기 위해서 진행한다. 


행사내용을 살펴보면,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어린이, 어르신,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 모두가 모인가운데 교통약자의 권리선언문 낭독과 개회식 퍼포먼스를 하고 나서 초등학교를 나와 영주시가지 인도와 차로의 가장자리를 따라서 신한은행 → 대구은행 → 구성오거리 → 영주우체국 → 세무서사거리 → 대화예식장을 경유하여 영주역 광장까지 이동하면서 인도를 따라 노상적치물이나 불법 광고물로 인해 보행에 지장을 주는 상황이 발생되면 즉석에서 바로 시정을 요구하는 체크아웃 스티커를 배부한다. 구성오거리에 위치한 소백쇼핑몰 소공원을 지날때에는 기념품으로 받은 행사용 타올과 각종 표어가 적힌 고무풍선으로 난장의 퍼포먼스를 연출할 계획이다.


결국 교통질서 확립의 해법은 5~10분 거리는 걷고 대중교통의 수준을 높혀 나가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률을 제고시켜 비정상의 교통문화를 준법문화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이번 범시민대회의 요체가 된다.


따라서 영주초등학교에서부터 2.3km를 이동한 모든 사람들이 영주역광장에 모인 가운데 12시부터는 행사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보행 및 교통안전 문화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폐막 퍼포먼스를 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다.


영주시와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농협은행영주시지부, 한국수자원공사영주댐건설단이 후원하는 교통환경개선 범시민대회는 두손과 두발과 두 바퀴가 하나되어 영주의 교통환경 개선을 고민하며 해법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교통행정과(054-639-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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