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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매월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 운영
2015-03-11 20:44:18

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는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아기와 엄마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엄마사랑 아가사랑 행복교실』(이하 행복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강은 오는 3월 12일 “라마즈 분만법과 호흡법, 원예작품 만들기와 태교”를 주제로 두시간 동안 진행하며,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보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태교, 육아, 건강관리 등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산전산후정보를 수준높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제공하게 되며, 임산부와 가임여성 등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2015년에는 모유수유, 출산용품 만들기, 산후 비만관리 및 다이어트법, 산후우울증, 임산부 건강관리 및 신생아 돌보기, 명상태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복교실 연간 일정은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와 임산부 SMS를 통해 안내하고 있으며, 수강 신청은 매회 선착순 40명에 대해 영주시보건소 출산장려팀(639-6435)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가자에게는 임산부 영양제 지급, 유축기 무료대여사업 등의 시책과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 지역 기업 및 단체와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셋째아이상 출산여성 한방첩약사업, 셋째아 이상 구급함 지급, 육아용품 지원 등의 출산장려시책을 연계하여 안내‧제공하고 있어 임산부와 출산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은 물론, 시책 체감도를 높이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첫째에 이어 둘째 아이 임신 때에도 수강하는 임산부들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매년 수준 높고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임산부 가정에 원스탑 맞춤형 출산장려시책을 제공하는 창구 역할을 단단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영주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신규사업으로 출산육아용품 무료대여코너를 5월부터 운영하기로 하는 등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문의처: 보건사업과(054-639-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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