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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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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배우기, 이색적인 여가활동으로 여성농업인 활력 증진
지역농업의 참지킴이 여성농업인회
2015-03-06 20:09:56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회장 안순희)에서는 2월 28일(토)부터 원광대 타이거즈태권도장(영주동 513-3)에서 한여농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능력개발 자질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여 10시까지 3시간씩 총 8회에 거쳐 실시되며 태권도 기초과정 위주로 진행된다.


여성농업인 자질향상 프로그램은 농촌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여 농촌의 핵심주체로서 여성농업인의 자질함양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성농업인이 자율적으로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전년도에는 생활도예 및 요가과정을 이수하였고 금년에는 태권도 기초과정을 선택하여 추진하고 있다.


안순희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장은 태권도가 농촌여성들이 배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나 본격적인 농사철을 앞두고 농촌여성들의 심신수련과 이색적인 여가활동으로 잠시나마 농사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취미과제로 농촌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더 나아가 여성 농업인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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