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지민)는 2월 27일(금) 11시 영주 대화예식장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2015년 프로그램 개강식 및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2015년 교육 개강식을 진행했다. 결혼이민여성 및 가족들에게 2015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한국어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 일정 및 교육내용을 설명하고 강사를 소개했다.


2부에서는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족 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이 열렸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개강식에 많은 다문화가족들이 함께하여 2015년 프로그램 안내도 받으시고, 민속놀이도 즐기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족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올해도 우리지역에 삶의 터전을 잡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결혼이민여성 및 다문화가족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와 영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과 그 가족들이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자녀 언어발달 지원 사업, 방문교육 사업 등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영주시에는 현재 48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이용 및 프로그램 이용 세부사항은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634-5431)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처: 주민생활지원과(054-639-6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