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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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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영주시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다하다
봉화 구제역 발생으로 통제초소 추가 운영
2015-02-27 18:28:28

구제역 차단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영주시는 인근 지역인 봉화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봉화에서 영주로 통행하는 36번 국도 단운 교차로 앞에 신속하게 통제초소를 추가 설치하고 봉화에서 나오는 모든 축산관련차량에 대해 특별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영주시는 봉화 구제역 발생과 관련하여 전 축산농가에 대해 신속하게 상황 전파를 하고 철저한 예찰과 소독을 당부하며 축산농가 모임을 금지토록 하였다. 봉화 발생농장 반경 3Km 이내 지역에 있는 감수성 가축 24개 농장에 대해 긴급 예찰을 실시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상망동 지역 돼지농장 3개소에 대해서는 외부 출입차량을 차단토록 하였으며, 발생농장 접경지역인 상망동과 이산면에는 생석회 30톤을 긴급 배부하였다


한편, 안동, 봉화, 단양 등 구제역 발생 시군에 둘러싸인 영주시는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영주 4대 관문인 풍기, 장수, 평은, 상망 지역에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설치,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진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하며, 축산농가에 방문하는 축산차량에 대해 소독필증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영주시는 전 축산 농가에 분무용 소독약품 4,244ℓ를 추가로 배부하여 농장 일제소독과 출입차량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완벽한 구제역 백신접종으로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시와 축산농가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문의처: 축산특작과(054-639-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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