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 청소년 예절캠프 영주 선비촌에서
-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4개조로 나뉘어 4박5일간 실시
2006-01-03 17:44:32
◦전통교육의 본산인 성균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살아있는 전통교육 체험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원만한 사회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청소년 예절캠프를 운영한다.
◦영주 선비촌 일원에서 2006년 1월 2일부터 1월 27일까지 4개조로 나뉘어 4박5일간 실시하는 이번 캠프는 사자소학, 명심보감 등의 한문교육과 식사, 인사, 공수, 자세, 언어, 학교 등의 예절교육 및 부모님 은혜, 명상 등을 통한 인성교육, 소수서원 답사를 통한 역사탐방,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굴렁쇠굴리기, 투호, 떡메치기, 연날리기 등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으로 준비되어 있다.
◦한편, 1월 2일부터 6일까지 실시하는 1기생은 초등학생 5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숙박을 선비촌내의 고택에서 체험을 하게 되는데 성균관에서는 캠프에 참가하여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 성균관장 명의의「청소년 선비증서」를 수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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