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보건소, 100세 시대 맞춤형으로 열어간다
2015-02-10 14:34:38
영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100세 시대 맞춤형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는 건강교실은 관내 332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예방관리 요령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서 마련된다.
교육내용으로는 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를 통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생활습관개선을 위한 건강교육과 더불어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영주시보건소에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겨울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해 몸에 유해한 술․담배를 줄이고, 균형 잡힌 영양분 섭취를 위해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으면서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며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가도록 당부했다.
문의처: 건강관리과(054-639-6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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