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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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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동절기 민관합동 불법 엽구수거 실시
멸종위기종 1급 붉은여우 서식지 안정화 도모
2015-01-21 10:55:33

영주시는 지난 1월 20일 소백산에 방사된 멸종위기종 1급인 붉은여우 서식지 안정화를 위해 관련기관 합동으로 엽구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는 단양군 영춘면에 집결해 소백산 일원인 단산면에서 엽구수거작업을 실시했다. 2012년 부터 3년 동안 방사된 17마리의 붉은여우가 올무 등 불법엽구와 쥐약에 노출되어 있어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서식지의 안정화를 위해 마련된 작업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원주지방환경청, 단양군, NGO단체 및 마을주민과 합동으로 130여 명이 참여하며 불법엽구 설치 근절 현수막 게첨 및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주민 간담회 참석으로 여우복원사업 홍보 및 대국민 서식지 보호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영주시에서는 힐링중심 행복영주 건설에 발맞춰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미래세대를 위한 생물자원 다양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복원을 위하여 순흥면 태장리에 사업비 40억을 투자하여 체험학습장을 포함한 생태관찰원을 금년 1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중에 있다.

문의처: 녹색환경과(054-639-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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