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정면에 부는 훈훈한 바람
2015-01-16 15:52:13
연일계속 되는 영하의 날씨 속에서 안정면에는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와 황기정씨(안정면 안심리)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주민과 사회복지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안정면 23개 리동 45가구(가구당 연탄 250장)에 500만원 상당의 연탄 상품권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으며,
황기정씨는 KBS방송국 아침마당(1월 7일 방송) 전국이야기대회에 출연하여 준우승으로 받은 상금 70만원을 안정면 관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햇살자리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권오근 안정면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이지만 자신보다 이웃을 돌보는 분들이 계셔서 추운 겨울이지만 안정면에는 훈훈한 바람이 불고 있다’라고 하며 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의처 : 안정면(☎639-7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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