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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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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
환경친화적 자연순환 농업의 실천으로 고품질 영주농산물 생산
2015-01-12 03:13:28

영주시는 농축산 부산물을 퇴비화하여 토양에 환원하는 자연순환 농업의 실천을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지역퇴비 활성화 대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내에는 소 50,921두, 돼지 69,736두, 닭 3,382,043두 등 가축사육 두수가 많아 분뇨 발생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어 축산부산물을 자원화하여 유기질 비료로 토양에 환원할 경우 환경오염방지와 친환경농업 실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는 효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현재 정부지원 가축분비료 1등급의 공급가격은 20kg 기준 한 포당 3,600원 내외 이며 50% 정도인 1,600원을 정부에서 보조하고 있으나 일부 품질이 떨어지는 유기질 비료를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업체도 있어  보조사업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영주시는 유기질비료 한 포당 시비 400원을 추가로 지원하며,  지역의 퇴비생산업체에서도 자체계약을 통해 포당 200원을 인하하므로 농가에는 한포당 총 600원의 비용을 경감하게 되었으며 지역의 퇴비생산업체의 경기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에서는 현재 70ha 수준에 있는 친환경 인증면적을 2017년까지 200ha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총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농정과수과(054-639-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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