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길 교통사고 사전대비 완료
- 평은면 새마을지도자
2015-01-09 03:37:37
1월 8일,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동절기 빙판길 사고방지를 위하여 모래주머니 2,000여개를 만들어 고갯길 및 급경사로와 같은 빙판길 취약지점에 비치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작업은 지난 12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설대책의 일환으로써 모래주머니 2,000여개를 만들어 관내 곳곳에 비치하였으나 계속된 강설로 인해 부족분이 발생하여 진행된 작업이었다.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권오삼 회장을 중심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아침부터 나와서 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이는 관 주도의 제설작업에서 벗어나 지역 단체가 평은면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참여한 것이어서 한층 높아진 시민의식 또한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정기대 평은면장은 평은면을 위해 나서서 모래주머니 만드는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해 준 협의회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강설시 면사무소 직원들과 지역주민들이 합심해 제설작업이 이루어진다면 좀 더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앞으로의 협조도 부탁했다.
문의처: 평은면(054-639-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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