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농업기술센터 2014 농촌진흥사업 우수지도기관 선정
-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도기관상 수상
2014-12-26 02:17:14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심원)는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방농촌지도기관의 경쟁력과 농업인 서비스향상에 관한 우수기관 시상으로 직원의 사기진작을 통한 농촌진흥사업의 활력화를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최우수, 지원기획, 기술지원, 생활지원, 연구개발, 다문화 등 6개 분야에 대해 시상을 했으며 영주시는 다문화가정 애로해결 및 맞춤형 영농지도, 다문화가정 농촌생활 적응지원, 한국생활의 자립활동을 위한 다문화가족 농산물 공동작업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문화 분야에 대해 우수지도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2014년 5월에 첫 문을 연 문수면 월호리에 위치한 다문화 농산물 공동작업장은 양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1차 가공하고 다문화 이주여성의 주도적 참여로 10여명의 고정 일자리 창출과 소득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23일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종합평가회 시상식에 참석한 심원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농촌진흥과 농업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한 지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부자농촌, 농업인이 함께 행복한 영주를 위해 노력하는 농촌지도기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농촌지도과(054-639-7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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