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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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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주시 경제활성화 추진 각종 수상 휩쓸어
각종 수상실적 역대최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2014-12-26 02:07:32

영주시는 최근 각종 평가수상으로 매우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시는 2014년 갑오년 한 해 동안 지역 경제활성화 분야에 대한 열정과 능력을 인정받아, 각급 상부기관 단체 등에서 크고 작은 상을 휩쓸며 대내외적으로 경제활성화 부문 업무역량 우수성을 한껏 떨쳤다.

분야별로는 중앙부처 평가에서 종합대상 1, 우수상 1개를 수상하였고, 경상북도 평가에서 대상 1, 최우수상 1, 우수상 3, 장려상 2개와 인증‧표창을 4개 수상하였다. 또한 한국능률협회인증원에서 주관하는 웰빙인증 부문에서 영주 풍기인견이 7년 연속 인증을 획득하였고, 관내 기업인 (주)풍기인삼중앙회가 산업통상자원부 수출500만불탑을 수상하여 지역 경제활성화 부문에서 총 15건의 수상성과를 거두는 등 그야말로 2014년을 최고의 한 해로 만들었다.

이는 영주시가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힐링중심, 행복영주 만들기를 위해 쉴 새 없는 한 해를 보낸 노력의 대가가 아닐 수 없다.

특히 지난 2012년(중앙 2, 광역 3, 외부기관 2)과 2013년(중앙 1, 광역 7, 외부기관 2) 보다 더 많은 수상으로 역대 최고 수상 실적을 거둔 바, 이는 시민과의 개방‧공유‧소통‧협력 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분석된다.

다가오는 2015 을미년 새해를 앞두고, 올 한해 영주시가 발로 뛰어 중점적으로 추진한 지역 경제활성화 시책과 그 성과들을 살펴본다.

 

지역 일자리 창출의 성공시대를 열다
경제활성화의 주역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며, 성장 동력의 발굴과 일자리 창출은 서로 불가결한 관계이다. 이처럼 중요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주시는 중앙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역일자리 대책인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통하여 2018년까지 고용률 65%, 일자리 창출 20,000개, 취업자 수 60,000명을 목표로 일자리 대책을 공시하는 등 체계적인 일자리창출 로드맵을 구상하여 추진하였고, 관내대학 및 기업체 등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브랜드 일자리 사업의 신규 발굴과 지역 기업 일자리 지원 협약체결을 통해 2014년은 소위 말하는 ‘지역 일자리 창출업무’에 열정을 쏟아 부은 한 해였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전국일자리경진대회(2014.10)에서 지역맞춤형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2015년도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경상북도 지역브랜드 일자리 발굴대회(2014.06)에서는 ‘최우수상’(시상금 2백만원)과 ‘장려상’(시상금 1백만원)을 모두 석권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상북도 일자리 창출분야의 종합평가인 2014 하반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평가에서 ‘장려상’(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지역 기업의 일자리창출 성과도 인정받아 경상북도에서 인증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2014.11)에는 베어링아트가 지정되었고, 2014 고용증진 평가(2014.12)에서도 베어링아트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금년도 일자리 창출 부문은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가져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
 

친기업 문화로 펼치는 기업육성지원
백두대간 창조경제의 중추도시 육성을 목표로 하는 영주시는 기업육성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1기업 1담당 기업지원 도우미제를 운영하여 올 한해만 총 5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여 노벨리스코리아 주차장 확포장공사(78백만원)를 비롯한 총 44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였으며, 영주상공회의소에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 운영지원으로 기업의 노무, 인사, 상사법률, 세무회계, 기업경영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였고, 중소기업 운전자금 융자지원으로 총 270업체를 대상으로 65,790백만원의 이자 9억원을 지원하는 등 기업애로사항 발굴 및 해소를 위한 각종 시책을 중점으로 추진해왔다.
 

이러한 성과로 중소기업 육성지원에 대한 종합평가인 경상북도 중소기업육성시책평가(‘14.12)에서 ’우수상‘(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 받아 이 부문에서 8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침체된 지역연고사업인 풍기인견의 활성화를 통해 섬유로서는 유일하게 영주풍기인견이 웰빙인증을 7년 연속 지정받아 인증 분야는 물론 영주시가 펼친 지속적인 노력에 매우 큰 의의가 있다 하겠으며, 풍기인견명품화사업단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수여하는 2014 지역희망박람회 지역특화상품전에서 우수한 상품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풍기인견 산업의 미래를 밝혔다.
 

이 밖에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공헌한 지역 기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경상북도에서 인정하는 향토 뿌리기업(2014. 9)에 태극당 과자점이 인증되었으며, 신성장기업상(2014.11)에 관내 기업인 실크로드가 수상하였고, 제51회 무역의 날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수여하는 수출500만불탑을 ㈜풍기인삼중앙회에서, 경상북도 표창패를 풍기인삼협동조합에서 수상 받는 등, 영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친기업 문화 확산에 앞장서  유망한 지역 기업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등 기업지원 분야도 알찬 한 해를 만들어 왔다.
 


매력있는 상권, 생동감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고민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전통시장의 입지가 줄어드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생활문화와 쇼핑의 패턴 변화로  대형마트를 이용 하는 고객 수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같은 어려움 속에 영주시는 지난 5월 ‘영주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개정을 통한 대형마트 등의 영업규제를 통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보호와 상생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 모색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영주시는 특히 전통시장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설추석맞이 기간 중 10개 시장을 대상으로 연 6회에 걸쳐 총 3천여 명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개최하여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 이용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시켰으며, 대도시 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시장 마케팅투어를 실시하였고, 명품 공설시장 조성을 위한 아케이드 설치와 바닥정비공사에 지난해부터 총 25억원을 투자하여 전통시장 노후 시설물 개선과 시설 현대화사업을 실시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사업의 추진 성과와 상인자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경상북도 전통시장 살리기 추진실적 평가(2014.12)에서 ‘우수상’(시상금 1백5십만원)을 수상 받았으며, 경상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발표회(2014.07)에서도 ‘우수상’(시상금 1백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영주시, 산업정책평가 전국 1위 쾌거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친기업 문화확산, 생동감 넘치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영주시는 (사)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제11회 지역산업정책대상(2014.12.18)에서 전국 1위에 해당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지역의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 분야에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 시상하며, 영주시는 베어링산업의 창조 생태계 구축과 지역 녹색산업의 미래전략산업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추진과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친기업문화정착 등의 분야에서 그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좋은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겠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앞으로도 영주시는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소득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 어느 때보다 양적.질적으로 두드러진 성과를 보인 2014년을 뒤로하고, 새해부터 펼쳐질 힐링중심, 행복영주를 위한 영주시의 노력과 성과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는 대목이다.


문의처: 경제활성화실(054-63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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