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와 전국 19개 지역협회가 주관하는 2014년 산학연 희망플러스 우수과제 선정에 ㈜애닉스가 최고의 우수과제로 뽑혀 중소기업청장 표창과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은 2014. 12. 18(목) 호텔 리츠칼튼 서울/그랜드볼륨의 2014년 산학연 희망플러스란 주제의 행사장에서 중소기업 대표, 대학, 연구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동철 국회 산자위원장, 이정현 국회 산자위원의 참석으로 보다 뜻 깊은 수상의 자리가 될것이며 우리지역을 알리는데도 일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애닉스는 영주시 이산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엄선된 천연원료로 식물용 친환경 비료와 동물용 보조사료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2년 2월 15일 설립이후 대학의 실증실험 등 꾸준한 연구개발로 전국 농축산 농가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는 등 각종 인증(환경경영시스템, 품질경영시스템, 벤처기업 및 클린사업장 등)으로 내실있는 성장 회사로서의 자부심을 세우고 있다. 

또한, ㈜애닉스는 제품의 효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시험품목인 한우, 돼지, 닭, 사과, 인삼, 고추, 상추 등을 대상으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경북도 농업기술원, 대구교대, 진흥청 원예연구소, 경북도 인삼 고추시험장, 경북대, 축산과학원등을 통해 실험을 한 결과라고 제품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과제는 광물질 사료첨가제(메가존)의 급여가 가축의 면역강화와 생산성향상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작성됐다. 09~11년도 수행한 전국 3,640개의 과제 중 1차로 40여 과제를 선정한 후 현장심사,  전문가 심사등을 거쳐 그중 8과제를 선정 포상해 매우 뜻깊은 수상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가재난형의 가축질병인 구제역과 AI예방을 위한 가축의 면역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애닉스 대표(이주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원동력을 제공하겠다"며 "농축산물 시장의 수입개방과 영농비의 상승, 각종질병 등의 영향으로 아픔을 격고있는 농가에게 영농비 절감은 물론 소득과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되는 우수한 제품 생산과 동식물 생산, 항생제와 농약의 사용을 줄이고 물과 토양의 오염과 산성화를 방지, 회복하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수상으로 받은 300만원의 상금을 포함한 1,000만원을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사업주관인 한국산학연협회는 대학과 연구기관 회원을 중심으로 1993년 창립한 이래 산학연관의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및 국가경쟁력을 높여나가는 중소기업청 산하 전문기관이다.

문의처: 축산특작기술과(054-639-7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