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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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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건전지 수거로 환경오염예방과 자원재활용 운동 전개
영주시 유치원 어린이집 폐건전지 수거함 제작 배부
2014-12-16 02:29:27

영주시(시장 장욱현)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수은, 니켈, 카드륨 등이 다량 함유하고 있는 폐건전지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100개소에 폐건전지 분리수거함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분리해 재활용하면 소중한 자원이 될 수 있지만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토양이나 수질오염을 유발시키는 환경피해의 요인이 된다. 어린이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 할 수 있는 녹색생활운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폐자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 환경을 만들고자 설치하였다.

영주시에서는 지난해에는 학교, 슈퍼마켓, 읍면동사무소 200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수거된 폐건전지는 한국 전지재활용협회에 위탁하여 안전하게 처리함으로써 우리시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는 동시에 정부 자원재활용 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동규 녹색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이산화망간, 수은 등의 위험한 물질이 포함돼 있는 폐건건지로부터 환경오염예방과 소중한 자원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폐건전지를 가까운 읍․면․동 사무소 수거함에 넣어주고 시민들의 녹색환경 실천에 협조를 당부하였다.


문의처: 녹색환경과(054-639-6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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