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가흥동

읍면동뉴스

영주문화유산보존회 대통령 표창 수상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
2014-12-09 03:38:44

영주시 문화재지킴이 단체인 '영주문화유산보존회(회장 : 금창헌/영주시 인삼박물관팀장)'가 2014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포상에서 봉사·활용부분 대통령상 수상단체로 선정되어 오는 12월 8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다.
 

영주문화유산 보존회는 1996년에 모임이 결성된 이래 18여 년 간  영주시 보조금 지원사업 및 자부담으로 100여회 이상의 문화재 답사와 주변 정화활동, 각종 축제시 전시회 개최, 이야기가 있는 영주 등 영주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책자들을 매년 발간하여 왔다.

특히 ‘유계영주향토사 발표회’ 등 학술대회 개최와 「향교·서원의 제례 및 음식연구」, 「소백산 유산록」 국역집 발간 등 지역 역사․문화와 연관된 각종 학술연구서 발간과 문화재를 가꾸고 홍보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이번에 그 간의 공적이 인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문화재청에서는 문화유산의 보존·관리, 학술·연구, 봉사·활용 등에 공로가 큰 사람을 선정하여 훈장과 대통령상을 매년 문화유산헌장 제정일인 12.8일에 맞춰 수여하고 있다. 한편 금년도 수상 대상자는  문화훈장 수훈자 3명(이인규:전 서울대 명예교수, 김종곤:영산줄다리기 명예보유자, 우병익: 신라문화동인회 회원)과 대통령 표창 수상자 개인 3명(박상진: 경북대학교 명예교수, 고봉언 :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 조태국 : 미국 국토안보수사국 한국지부장) 및 단체 2팀((재)내셔널트러스트문화유산기금, 영주문화유산보존회)이다.


문의처: 문화예술과(054-639-6582)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