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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추석기간 서민경제와 민생안정에 총력
2014-09-14 11:55:00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편안한 가운데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시민편의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미리 대비하고 이웃을 생각하는 뜻 깊은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물가안정 ▴교통소통대책 ▴비상급수 ▴환경정비 ▴응급상황대비 비상진료체계 확립 ▴재난안전관리 등 모두 8개 반의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한다.
 먼저,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9월 4일(목) 공설시장과 번개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기업체에 대한 체불임금 지도와 함께 추석 성수품에 대한 유통질서를 확립하여 서민 물가를 안정시킬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편리한 고향 방문을 위해 교통대책반을 운영하여 각종 도로상황을 점검하고, 운수업체 종사자에 대한 사전 교육, 여객터미널 청결 및 질서유지를 계도하며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하였다.
 시민불편 해소 대책으로는 연휴기간 중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비상급수반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병․의원, 공공보건기관, 약국을 중심으로 당번제 비상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처치 및 후송을 지원해 연휴기간 중 발생할 응급환자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수거당번제를 편성하여 각종 쓰레기 수거가 평소처럼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분위기 제공하고 깨끗한 도시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이밖에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도 위문하여 다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무원을 비롯해 각종 기관단체의 위문활동을 유도하는 등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서원 부시장은 지난 5일 추석기간 중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종합상황반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불편을 느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사전 대비하고, 서민경제와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639-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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