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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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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시대비 민관군경 합동 실제훈련 실시
2014-08-19 07:50:00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시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 대응능력과 공습에 따른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기 위해 8. 20.(수) 11시에 10개의 유관기관단체, 5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여 “화학탄 피폭에 따른 민․관․군․경 방호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영주시청,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육군 제3260부대 3대대, 제16전투비행단, 한국전력영주지사, 보건소 및 병원, 영주시 여성예비군, 의용소방대원, 재난구조협회, 지역주민 등 10개의 유관기관단체에서 5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하여 민관군경 합동으로 전시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함이다.
  훈련 상황은 적의 화학탄이 장착된 스커드 미사일이 영주시 국민체육센터를 피폭시켜 화재 및 유독가스로 인해 인명피해와 건물 붕괴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피해상황이 발생한다는 가정 하에서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신속하게 주민대피훈련, 화생방 훈련, 부상자 응급조치 및 인명구조훈련, 화재진압훈련, 건물복구 작업, 적 추적 및 격멸훈련 등 전시를 대비한 실전과 같은 실제훈련을 시행한다.
  특히 이번훈련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을 시행하여 국가비상대비태세의 안보의식을 확립하고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시민들에게 전쟁의 위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전쟁의 실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기 위해 서바이벌 체험행사, 6.25 전쟁사진 전시, 보리주먹밥 시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섬김 행정을 을지연습에도 접목하여 민관군경이 하나 되어 훈련한다.
  이번 실제훈련과 연계하여 같은 날 14시부터 영주시 전역에 훈련 공습경보를 발령하여 실제 주민을 대피하고 교통을 통제하는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민방공 훈련은 전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20분 동안 주민들은 훈련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고 차량은 비상차로 확보를 위하여 갓길로 정차하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생명을 지켜주는 우리주변의 대피소 가보기를 실천하고 유사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숙지해 위기상황으로부터 스스로의 안전 확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을지연습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문의처 : 안전행정과(639-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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