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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4 을지연습 준비상황 완료
2014-08-12 08:15:00

 영주시는 8월 11일(월) 오전 10시 영주시청 회의실에서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18일부터 21일까지 개최하는 201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4을지연습을 앞두고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방사포 무력시위 등의 안보현황과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를 연계한 각종 복합적인 전시재난 사태별 조치사항 등 국지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연습, 행정기관 소산 및 이동훈련, 전시주요현안토의 및 실제훈련 등 을지연습 준비사항을 최종확인 점검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최근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따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전쟁과 재난에 대비하는 능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영주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전쟁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연습으로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만큼 남은 기간 철저한 준비로 민관군 합동의 총력대비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주시는 당일 오후 14:00에 영주시장을 비롯한 군․경․관․민 16개 유관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영주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구성․설치하여 “영주역 폭파에 따른 종합대책” 과제토의를 한 후 국지도발 및 위기관리 연습을 실시하였다.
  과제토의의 상황조성은 영주역에 대한 적 특작부대의 폭탄 등에 의해 역 진입부 열차 레일과 운전운용실 폭파로 화재가 발생하고 열차운행이 전면 중단되고, 대합실 내 다수의 민간인 피해가 발생하여 인근 교통이 마비되고 사회혼란이 야기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주민대피대책, 사상자 발생에 따른 처리대책, 영주역 인근 치안유지 및 교통통제대책, 화재진화 및 인명구조대책, 영주역 시설피해복구대책, 특작부대 적 추적 및 격멸과 시설방호대책 등 각 기관별로 실전과 같은 대책방안을 발표하였다.
  영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육군 3260 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6개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5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2014 을지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에는 8. 20.(수) 11:00 국민체육센터에서 안보사진 및 군장비 전시회, 서바이벌 체험장, 응급구조 등 주민참여 체험 실제훈련을 강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안보의식 확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처 : 안전행정과(639-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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