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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민원 처리상황을 실시간 공개한다
2014-08-12 08:15:00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민원처리상황을 실시간 문자로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섬김행정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고 있다.
 '민원처리 알리미 서비스'는 지난 7월말 발표한 민원행정혁신 종합대책 후속 시책으로 3일 이상 유기한 민원 348종에 대해 각 부서에 신청되어 있는 다양한 민원을 접수부터 완결되기까지의 처리과정을 휴대폰 문자서비스를 이용하여 실시간 제공하는 주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민원을 접수한 공무원이 접수사실을 즉시 민원인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처리부서는 관련부서와 협의 진행상황 등 중간처리상황과 마지막 처리결과를 알려줌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에게는 궁금증을 해소시킨다는 내용이다.
 영주시는 이미 시행중인 건축 인·허가 민원, 가족관계등록 민원, 입찰결과 등의 민원사항은 좀 더 활성화시키고, 아직 시행하지 못한 인터넷 민원, 진정민원, 여권발급 등 알림서비스가 가능한 단순민원부터 8월중에 시범운영을 거쳐 9월부터는 가능한 모든 민원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 A씨는 “예전 같았으면 서류가 접수되었는지,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궁금하고 답답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 서비스로 인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라는 반응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모든 민원을 원칙적으로 가능한 방향에서 검토하고 행정처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민원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처 : 새마을봉사과(639-6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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