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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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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소백산역, 남원천 둔치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려
2014-07-29 08:20:00
영주시 소백산역 일원과 남원천둔치 풍기인삼축제장 상설무대에서 지난 26일 풍기읍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소백산역 일원에서는 시민과 관광객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기읍 승격기념 축하와 읍민들의 체력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한「풍기읍민 화합건강걷기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오전 7시 30분 남원천변 인삼축제장 상설무대에서 개회식을 갖고 소백산역에서 죽령옛길까지 왕복 5km를 따라 걸으며 청정한 소백산 풍광을 즐기며 건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 7시 남원천둔치에서는「2014 영주풍기인삼축제 성공기원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려 동아리 공연, 트렘펫, 아코디언 연주 등을 함께 즐기는 가운데 영주 풍기인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풍기지역은 인삼으로도 유명하지만 풍기에서 이어지는 소백산과 죽령옛길은 영남의 문류가 서울로 넘나들었던 곳으로, 2007년 명승(제30호)으로 지정되었으며 1,800여년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힐링코스로 자리매김해 해마다 관광객들이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처:풍기읍사무소(639-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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