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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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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소식

사회적기업 매출 증대 전략을 위해 머리 맞대
2014-07-21 09:00:00
영주시는 지난 7. 16일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매출증대 전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영주시 관계자와 사회적 기업 9개소 대표, 동양대 산학협력단 이 참석하여 열린 협의회에서 영주시 서원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빵을 팔기위해 고용을 하는 것이 아니라, 취약계층의 고용을 위해 빵을 파는 기업’으로 정의되는데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해 3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하였고, 협의회는 기업 간 정보교류와 사업 협력, 기업 네크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아직까지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매출전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게 될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으며, 회의 참석후 서원 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인 다문화희망공동체가 홈플러스 매장에서 행사 중인 풍기인견 판매행사장을 찾아 착한 소비와 다문화회원을 격려하는 등 희망나눔에도 함께 했다.
 또한 배순희 다문화희망공동체 대표는 아직은 초보단계의 사회적기업이지만 열심히 노력하여 자립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야무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금년 상반기 3개의 사회적기업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아 현재 인증기업이 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4개소로 모두 9개소가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다문화, 인견, 문화체험, 물류, 농특산물가동, 자원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이 늘어나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처 : 경제활성화실(639-6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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