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메뉴열기

사진으로보는영주

장욱현 영주시장, 대중교통의 날 시내버스로 출근
2014-07-11 07:15:00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교통체증 완화의 일환으로 7월부터「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하게 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해 환경보호에 나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승용차 이용을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영주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첫 번째 시행일인 10일 오전 장욱현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로 출근길에 나서는 등 공직자들의 실천이 이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면 하루 두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하루만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녹색 생활을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의지를 확산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시민들과 대화로 시내버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하고 체험하여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체계의 개선방안을 찾아 교통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여 시민이 보다 더 행복한 영주건설을 이룩하고자 한다.”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시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올바른 교통질서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처 : 교통행정과(639-6822)

위 기사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