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교통체증 완화의 일환으로 7월부터「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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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하게 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은 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해 환경보호에 나서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동참하는 것으로, 영주시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정하고 승용차 이용을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영주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첫 번째 시행일인 10일 오전 장욱현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시내버스로 출근길에 나서는 등 공직자들의 실천이 이어졌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면 하루 두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며 “하루만이라도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작은 실천이지만, 녹색 생활을 내가 먼저 실천한다는 의지를 확산하는 커다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욱현 영주시장은 “직접 시내버스를 타고 시민들과 대화로 시내버스의 불편사항들을 청취하고 체험하여 시민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체계의 개선방안을 찾아 교통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섬김행정을 몸소 실천하여 시민이 보다 더 행복한 영주건설을 이룩하고자 한다.”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 시행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 시키고, 시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등 올바른 교통질서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주정차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나 견인 등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처 : 교통행정과(639-6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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