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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 영주시지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 다진다
2014-02-27 08:05:00
외식업영주시지부(지부장 김인영)는 푸짐한 상차림이 미덕으로 인식된 오랜 관행을 개선하고 향후 시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7일 오후 3시에 남서울웨딩홀에서 대의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정기 총회를 개최 한다.

이날 영주시지부는 정기총회를 겸해『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자율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아울러 나트륨 줄이기 운동, 음식물 재사용금지, 음식물 적정량 제공, 1회용품 사용 억제, 음식요금 안정과 식단 간소화를 실천하여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고, 손을 깨끗이 씻는 등 손님과 종업원의 위생수준을 높이고, 식수를 끓여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식중독 및 전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결의를 다진다.
『좋은식단』이란 위생적인 식단(반찬류 개인별 덜어 먹기, 국자, 접시 등 제공), 알뜰한 식단(음식물 남기지 않기), 균형잡힌 식단(계절에 어울리는 식품 활용)으로 음식물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자는 차원에서 음식점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 권장 성격의 상차림 문화를 말한다.
한편, 시는 건전한 식생활 문화 및 친절서비스를 생활화하고 시민문화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하여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실천사업을 교육․홍보하여 조기정착을 유도하고, 아울러 자율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일반음식점 1,607개소를 대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문의처 : 관광산업과(639-6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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