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영주축협 농가주부모임에서는 영주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2월 5일 갑오년 청마띠 새해를 맞이하여 가축시장을 이용하는 양축농가, 소 매수․매도인 등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김주영 영주시장도 참석하여 한우값 하락과 경영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 사육 농가와 경매업무에 열중하는 축협 임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축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영주전자경매 가축시장은 1995년 9월 소 중개시장으로 개설되어 그동안 5일장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2013년 4월 25일 부지 21,063㎡, 경매시장 2,106㎡의 면적에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개장했으며, 경매 능력은 1일 최대 520두(평균 250~300두)의 소가 처리되고 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는 영주가축시장은 매월 4회(5일, 10일, 15일, 25일) 개장하고 있으며, 최첨단 경매시장으로 발돋움하여 지역의 우수 혈통 소를 보존하고 고급육 생산 기반 조성을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말했다
문의처 : 축산특작기술과(7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