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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소녀가장에게 세뱃돈 300만원 전달
2014-02-03 07:30:00
설날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낸 이웃이 있어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느끼게 했습니다.
장수농공단지내 유리창호공사업체 성방산업주식회사 대표 장창덕씨가 지난 1월 27일 설날을 앞두고 소년소녀가정과 가정위탁아동 28명에게 300만원의 세뱃돈을 전달한 사실이 알려져 주위 사람들에게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감동을 주었다.
자칫 쓸쓸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들에게 비록 세배는 못 드리지만 이웃이 가족처럼 언제나 함께 한다는 용기를 주고자 2006년부터 매년 300여만원씩 9년째 설 세뱃돈을 전달하고 있다. 초등학생․중학생은 5만원, 고등학교 1․2학년은 15만원, 고등학교 3학년은 25만원씩 전달하여 상급학교 진학 또는 사회초년생으로서 소요되는 경비를 생각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장창덕 대표는 ‘지금은 도움을 받지만 후일에 베풀 수 있는 큰 사람으로 자라나길 염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함께 잘 살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따뜻한 세상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의처:경제활성화실(639-6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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