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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14년(甲午年) 시무식 행사 가져
희망찬 영주, 행복한 영주, 우리함께 만들어 가자
2014-01-03 13:25:55
영주시는 2014년(甲午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1월 2일 오전 8시 30분 김주영 시장과 간부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천동 소재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1985년에 건립된 충혼탑에는 960여 호국 영령의 위패가 모셔져 있으며 김주영 시장의 대표 헌화와 분향, 영령에 대한 묵념에 따라 부시장, 국소장, 실단과장, 읍면동장이 모두 함께 참배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도 영주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의 화합, 안녕을 기원하는 등 살기 좋은 고품격 도시 건설을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지고자 마련됐으며 영하의 강추위에도 엄숙하고 경건하게 치러졌다.
충혼탑 참배 이후 시장실에서 간부공무원과의 신년인사에 이어 오전 9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시무식 행사를 갖는 등, 갑오년 새해 근무 첫날을 활기차게 시작했다.

시무식은 식전행사로서 용인대학교에 재학중인 소백예술촌 열혈 예술청년 조국원의 '천지의 울림'이란 주제로 갑오년 새해 찬란한 미래가 펼쳐지는 희망찬 영주를 여는 모듬북 재능기부 공연으로 참석한 직원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이어 표창 수여와 지난해 영주시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최선을 다해준 직원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덕담을 나누는 정겨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김주영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희망찬 갑오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일들이 모두 이루어지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을 했으며, 올해 계획한 사업을 구체화 하여 완성해 나가야 하며, 영주의 미래가 직원의 노력에 달려 있다는 점을 깊이 되새겨 희망찬 영주, 행복한 영주를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문의처 : 자치행정과(☎639-6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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